-
한동훈 "내가 '이재명 탄압' 배후?…날 너무 과대평가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것과 관련 '이 대표 탄압 시나리오' 배후로 본인이 지목되고 있다는 질의에 "저를 너무 과
-
빅뱅 대성 건물 유흥업소 56명 기소의견 송치…대성은 무혐의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2017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소재 건물. [연합뉴스] 경찰이 가수 빅뱅의 대성(본명 강대성) 소유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를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 등 56
-
김남국 "이재명 아들, 수사 대상 맞지만 성매매 사실은 없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온라인소통단장을 맡은 김남국 의원은 17일 이재명 후보의 큰아들 불법도박 논란과 관련해 "수사의 대상이 되는 것
-
[갤러리 뒤에 오리온 비자금 의혹] 도마 오른 8억짜리 앤디 워홀 ‘플라워’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작품 ‘플라워(Flower)’의 소유권을 놓고 오리온그룹 비자금 의혹의 핵심 인물들이 소송을 벌이고 있다. 29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중앙지검에
-
이정배가 10억 줬다는 2007년에 박영준 입주권 샀다
25일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차장의 자택인 서울 신계동 아파트에서 본지 기자가 재택 여부를 물어보고 있다. 집 안에서 “안 계신다’는 답이 들렸다. [조문규 기자] 검찰이 ‘왕차관
-
"범양 비자금받은사람 이름 밝혀라"
허경만의원(민주)=범양사건의 비자금 사용처를 밝혀라. 뇌물받은 사람명단이 기재된 수첩이 발견됐다는데 공개하라. 국가모독죄를 확대해석하면 반정부발언을 봉쇄하는것 아닌가. 장관취임후
-
「전경환사건」 검찰발표문
1. 수사경위 경찰은 이번 사건이 8년의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것으로 관련자가 많고 그 내용도 방대할 뿐아니라 관련 지역이 전국 여러곳에 산재되어 있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중심
-
두산그룹 박용성 회장 내주 사법처리 수위 결정
두산그룹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20일 박용성(65) 두산그룹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한 뒤 밤 늦게 귀가시켰다. 검찰은 박 회장을 상대로 두산
-
고영한 인사청문…토지매매 법위반 의혹추궁
국회 인사청문특위의 10일 고영한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토지 매매시 법 위반 및 세금 탈루 의혹이 집중 제기됐다. 아울러 고 후보자가 태안 기름유출 사건 재판에서
-
골프장 주식이 1원?…동부CC 25만주 회장에 싸게 넘겨
대검 중수부는 19일 동부그룹이 충북 음성군에 건설 중인 동부CC 주식 25만주를 주당 1원에 매매하는 방법으로 김준기(金俊起)회장에게 넘기는 등 부당 내부거래한 혐의를 잡고 수사
-
‘불법업소 논란’ 대성 건물 압수수색…경찰 관련자료 확보
빅뱅 대성과 대성 소유 건물. [연합뉴스] 불법 업소 논란을 빚은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30·본명 강대성)의 소유 건물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했다. 4일 서울 강
-
정준영 운명은?···'죄수의 딜레마' 빠진 단톡방 동료들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와 이성과의 성관계를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
-
승리, ‘몽키뮤지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도…세번째 경찰 소환조사
강남 술집 몽키뮤지엄(왼쪽) 운영했던 승리. [KBS 1박2일(2018년 6월3일 방송분) 화면 캡처, 연합뉴스] 가수 승리(29ㆍ본명 이승현)와 유인석(34) 유리홀딩스 대
-
버닝썬 vs 김학의···대통령 수사지시 후 엇갈린 반응
문재인 대통령이 ‘버닝썬 사건’과 ‘김학의 성접대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하면서 이들 사건의 불똥이 정치권으로 옮겨붙기 시작했다. 여야는 19일 이 사건들을 언급하며 진
-
정준영 ‘버닝썬 연예인’ 첫 구속…몰카 촬영·유포 혐의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21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포승줄에 묶인 채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
-
승리 “정준영 왜 안 말렸겠나…수차례 말렸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왼쪽)와 가수 정준영씨[연합뉴스, 뉴스1] 버닝썬 사건의 중심에 선 빅뱅 전 멤버 승리(29·이승현)가 가수 정준영과 함께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⑰“가출청소년, 강남 클럽서 성매매···그럴싸한 집창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성매매 여성 처벌과 성매매 합법화 문제는 끝없는 논쟁 거리다. ‘몸 파는 여성은 피해자고 사는 남성만 가해자냐
-
‘집단 성폭행’ 의혹 까지 확대된 '버닝썬' 수사…어디까지 왔나
빅뱅 멤버 승리(왼쪽)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
-
[취재일기] 시기·질투 희생양 됐다는 ‘버닝썬 연예인’
김다영 사회팀 기자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정준영(30)의 성관계 불법촬영물 공유 혐의에 대해서는 속도를 내고 있지만 경찰과의 유착 및 성매매 알선 같은 핵심 내용에
-
마약·성폭행·경찰 유착···강남 한복판서 벌어진 '불편한 진실'
클럽 버닝썬 로고 [중앙포토] ‘비리 종합 세트’가 된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에 대한 수사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그 사이 사건이 지난 1월 3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서울
-
[현장에서]경찰 ‘명운 걸고’ 버닝썬 수사 했다는데 왜 의문은 계속될까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와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버닝썬 수사결과를 규탄하고 책임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
[취재일기]‘버닝썬’ 연루자들의 비뚤어진 가치관
경찰에 출석하는 이문호(29ㆍ왼쪽) 버닝썬 공동대표와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ㆍ이승현)의 모습. [중앙포토·연합뉴스]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정준영(30)의 성관계
-
김기현 "언론재갈법 최대수혜자는 文…삼척동자도 다 알아" [전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금 온 국민의 관심이 대선에 뜨겁게 모이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또 하나의 선거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를 판가름하는 선거라는 사실을 아시
-
송철호 측근 구속영장 청구한 檢, 총선 뒤에만 50여명 불렀다
송철호 울산시장 [연합뉴스] 청와대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규명하던 검찰 수사가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 캠프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과 ‘채용비리’ 의혹으로도 뻗어나가고 있다.